<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공, 수도권 서민 아파트 무상 안전점검
입력2006-09-11 16:32:24
수정
2006.09.11 16:32:24
대한주택공사는 집중호우ㆍ태풍 피해를 당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수도권 소재 서민아파트 단지에 대해 무상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안전점검봉사단’을 발족하고 11일부터 본적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건축ㆍ토목 분야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진단팀이 현장을 방문해 단지의 건축물이나 옹벽ㆍ경사면 등 재해 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나 간단한 비파괴 시험을 실시하고 안전성 여부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리주체가 요청할 경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ㆍ유지관리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관리주체는 11~22일 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방문하거나 전화(031-738-3844, 3845)로 문의한 뒤 주공에 점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윤기 안전점검봉사단장은 “지난 95년 건설교통부로부터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금까지 관련 업무를 계속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무상 안전전검을 확대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