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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대구·경북 최대 인력관리社로 키우겠다"

김천 ㈜국제종합관리 최동원사장<br>창업 10년만에 지역 용역분야 2위 업체 우뚝<br>결식아동 지원등 이익 사회환원 사업도 계획


[BIZ플러스 영남] "대구·경북 최대 인력관리社로 키우겠다" 김천 ㈜국제종합관리 최동원사장창업 10년만에 지역 용역분야 2위 업체 우뚝결식아동 지원등 이익 사회환원 사업도 계획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co.kr “공개적인 업무추진과 전문화된 인력관리로 쾌적한 근무조건을 조성해 위탁기업체와 관리회사가 이익을 함께 공유한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업 10년만에 용역관련 분야에서 대구 경북에서 두 번째 규모로 성장시킨 김천 ㈜국제종합관리의 최동원(50ㆍ사진) 사장은 이 같이 소신을 내보이며 “앞으로 변화하는 아웃소싱 양상에 대비해서도 착실히 준비, 선진관리 시스템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굴지의 유명 레저ㆍ관광관련 회사에서 간부로 근무하면서 이 분야에서 남다른 친화력과 업무능력을 인정 받은 최사장은 그때 터득한 인력관리 노하우를 접목시켜 지난 98년 현재의 회사를 설립했다. 설립초기에는 방역업무와 청소대행 등을 겸했으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문성을 키우기로 하고 인력용역분야로 회사구조를 바꿔 오늘날 자타가 공인하는 규모로 성장 발전시켰다. “초창기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이용해 회사를 운영했지만 점차 규모를 늘려나가면서 인력관리에 있어 제도적으로 체계화하는 작업을 통해 국제만의 장점을 쌓아갔습니다. 이것이 위탁업체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최 사장은 성장비결에 대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평범한 노력의 결과라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회사 창업 10년만에 인력파견 관리업무를 하면서 두 개의 자회사와 경상북도 지역에 두 곳의 영업소를 운영하면서 1,000여명의 인력 관리로 연 7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제종합관리가 담당하는 분야는 실로 다양하다. 제조업체에 대한 생산직 인력 파견에서 시작해 각종 학교의 숙직대행 서비스와 경비서비스를 포함,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서관이나 예술회관 및 박물관 등의 청소와 단순관리업무 등 실로 다양한 직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각 초등학교에 산간오지 학생들의 등 하교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버스의 승하차 보조원까지 수요가 새로 생기는 등 업종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 사장은 “효율적인 관리로 비용을 절감하고 거래업체와의 신뢰도를 구축을 위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거래사의 재산가치를 보전하고 증식 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기본자세를 강조했다. 또 현장에 파견되는 직원들에게는 봉사자세의 생활화로 일체감을 조성하고 근면과 성실을 바탕으로 주인의식을 갖도록 꾸준한 교육을 통해 관리에 있어 인력을 정예화하고 있다. 한국경비업중앙회와 대구 경북지회 이사직을 겸하면서 전국적으로 이 분야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는 최 사장은 경북 전지역 모든 용역 가능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 명실상부한 최고 최대 회사로 단기간 내에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모든 직원들에게 4대보험을 적용시킴은 물론 퇴직금제도를 정착시키고 정기 건강검진 등의 복지제도를 확대할 겁니다. 수익금 중 일부는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사회환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최사장은 사회적 역할도 넓혀나갈 방침이다. • 영남의 하늘길 새롭게 열린다 • "올해를 市인구 증가 원년으로 만들 것" • "대구·경북 최대 인력관리社로 키우겠다" • 대구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A등급' 外 • 울산 유일 모바일게임 개발 피앤제이 • "하수구 악취·병해충 걱정마세요" • "나무들 숨통 터주면 가슴도 탁 트이죠" • 소방방재 "亞 대표 안전박람회" • "불임부부에 희망 주는일 큰보람" • "울산은 고대 철기문화 중심지" • 창원시, '환경수도'로 탈바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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