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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6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그룹 사옥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지휘자 정명훈(현 서울시향 상임지휘자ㆍ53)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노선의 1등석을 향후 3년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무료항공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정명훈 지휘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서 국위를 선양했고 현재 우리나라의 클래식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무료항공권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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