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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혁신 우수기업] ㈜건화

신기술 3건 보유등 '强小기업' 도약


㈜건화는 지난 90년 창립, 올해로 17년이 된 중견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다. 도로ㆍ구조ㆍ토질공사ㆍ상하수도ㆍ도시계획ㆍ수자원ㆍ항만ㆍ교통ㆍ철도ㆍ단지ㆍ환경 등 20여개 분야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실시설계, 각종영향평가, 종합감리 등을 시행한다. ㈜건화는 사업장 분위가 품질 및 기술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매년 초 920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간 소통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전 임직원 자녀에 대해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까지, 말 그대로 거의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전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국내 토목기술 전 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선진 기술 도입에 힘쓰고 있다. 예컨데 사업을 진행할 때 미국이나 유럽, 또는 일본 등 선진국 업체들과 합작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선진기술을 전수 받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인도 시장에 현지 법인을 설립, 인도 시장에 진출한 대형 시공사로부터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또 매년 매출액으 ‘5%’를 R&D 투자에 재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과거 양적 성장 위주에서 기술 개발 및 혁신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건화는 17년이란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 3건의 신기술과 총 67건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강(强)소기업으로 자리메김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화가 갖고 있는 신기술 중 대표적인 게 PSC I형 거더의 강판 및 강선을 연결한 연속화공법(건설신기술 517호)를 들 수 있다. ㈜건화는 또 ‘현장타설 콘크리트 말뚝의 지지력 보강법(특허 제175102호)’등 건설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6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특허는 건물이나 다리를 시공할 때 구조물의 기초로 이용되는 콘크리트 말뚝을 전기를 이용해 지지력을 강화시키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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