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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패륜녀' 직접 미화원 찾아가 사과


SetSectionName(); '여대생 패륜녀' 직접 미화원 찾아가 사과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여대생이 교내 환경 미화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여대생 패륜녀’ 사건의 가해자 학생이 직접 피해 당사자를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희대 총학생회는 21일 학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20일 저녁 해당 학우가 미화원인 어머니를 만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어머니께서 사과를 받아주셨다”고 말했다. 총학 측은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서는 “권한이 있는 대학본부 측에서 기준에 맞게 처리할 것으로 전달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화원의 딸이라고 밝힌 여성도 인터넷 포털 게시판에 글을 올려 “처음부터 어머니가 원한 것은 사과였으니 이제 사건을 종결 짓고자 한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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