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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SEN스페셜-자동차 산업의 리더, 르노자동차를 가다


르노차의 역사와 성공 비결
■ SEN스페셜-자동차 산업의 리더, 르노자동차를 가다 (오후 1시)
유럽시장 내에서 독일의 폭스바겐과 양대 축을 이루며 유럽자동차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르노자동차. 오늘 SEN 스페셜 '자동차 산업의 리더, 르노자동차를 가다'에서는 르노자동차의 역사와 성공스토리, 그리고 미래를 대비한 전기차 개발 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그동안 우리에게 다소 낯설었던 르노자동차는 지난 2000년, 삼성자동차와 협약을 맺은 후 르노삼성자동차로 대한민국에 첫 선을 보였다. 서양의 자동차 산업이 막 태동하던 19세기 말,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루이 르노는 그 당시 큰 유행을 일으켰던 새로운 기술, 바로 자동차의 매력에 빠져 청년시절을 보낸다. 이후 자신이 만든 자동차를 주문·제작해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하는데 그곳이 바로 르노자동차의 시초가 된다. 이후 1, 2차 세계대전을 거쳐 국영화된 르노자동차는 기술·경영의 재정비를 거치면서 다시 전문경영인이 운영하는 주식회사로 거듭난다. 민영화의 성공으로 이제는 프랑스 자동차 산업의 대명사가 된 르노자동차. 오늘날 4대륙 17개국에 걸쳐 38개의 제조공장에서 르노차를 생산해 세계인의 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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