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ㆍ박경림ㆍ박상민 등 스타급 연예인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발대식을 25일 오후3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과 함께 개최한다고 24일 밝히고 응원단 명단을 이날 공개했다. 연예인 응원단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강병규(사진)를 단장으로 하며 박경림, 박상민(가수), 박준형, 이혁재, 임창정, 임성훈, 주영훈, 신봉선, 현영, 쿨, 크라운제이, 태진아 등 30여명의 연예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국에서 현지 교민 및 관람객과 함께 한국 선수단에 대한 응원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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