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언론인교우회는 19일 차기 회장으로 최학래 한겨레신문 고문을 선출했다. 또 '제13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박정찬 연합뉴스 특임이사와 우원길 SBS 논설위원실장, 이재호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국장 등 4명을 선정했다. 최 회장의 취임식과 '장한 고대언론인상' 시상식은 내년 2월 열리는 신년하례 모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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