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Z플러스 영남]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만나봅시다"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중추기관 만들것"임베디드시스템산업 결실위해선 스타기업 중요2010년까지 최소 2~3곳 코스닥 상장 적극 지원4월 설립 현지법인통해 中시장 진출도 활발히 추진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를 글로벌 첨단산업육성의 중추 거점기관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중점을 두고 있는 임베디드시스템쪽에는 2010년까지 2~3개 코스닥 등록기업 배출을 목표로 뛰겠습니다.” 올해 설립 10년을 맞는 경북TP에 이달 초 부임한 장래웅 원장은 “우리나라 TP도 10년 역사를 갖게 된 만큼 세계적인 성공사례를 남겨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장 원장은 “지금까지 하드웨어 구축 및 운영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TP가 지역산업진흥을 종합지원하는 거점으로서 네트워크 허브 기능을 담당하게 하겠다”고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식경제부가 TP에 지역사업의 연계조정 기능을 부여함에 따라 TP의 역할 및 기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전략산업기획단과 특화센터, 외부기관 등을 아우르는 통합 거버넌스의 중추기관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임베디드시스템산업 진흥에 대해 “100여개 관련 기업을 착근시키고, 연구소ㆍ대학ㆍ기업지원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임베디드산업이 지역에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스타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2010년까지는 최소 2~3개 정도 기업이 코스닥에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설립한 경북TP 중국 현지법인을 통한 지역기업의 중국진출에도 강한 지원 의지를 보였다. 장 원장은 “중국과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수요 증대에 따라 지난 4월 베이징에 ‘북경경북기술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했다”며 “앞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는 물론 중국 시장조사, 국내 기업과의 협력파트너 발굴 등 활발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경제권 구축에 맞춰 대구TP와 연계사업 강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이미 추진되고 있는 임베디드시스템 2단계 진흥사업(2007~2010년)을 비롯해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추진되는 ‘안전방재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에도 대구와 경북TP가 공동 참여할 것”고 말했다. 장 원장은 아울러 “입주업체의 입주율 증대,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및 주식지분 확보, 투자펀드 운용 등을 통해 TP의 재정자립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주)덕산하이메탈 이준호 회장 비상 준비하는 덕산하이메탈 덕산하이메탈은?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문재열 JCI코리아-동울산 회장 영남에어, 日서 400억 유치 국제선 준비 外 전자통신 교육장비 업체 구미 ㈜맨엔텔 울산 글로벌스타벤처기업 '코디마' SK에너지 '일심분임조' 품질대회 최우수상 부산 '비에스인터내셔널' 남광토건 포항 '양덕 하우스토리' 에쓰오일, 성애원서 봉사활동 대학탐방 '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조상래 교학부총장 중앙이엔지 전사원 불우이웃돕기 봉사 케이피케미칼 '노사화합' 선포식 [BIZ플러스 영남] 대구 수성구 김형렬 수성구청장 작년 5월 개관 '수성아트피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