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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브랜드가치 UP"

조망권·내부 평면등 차별화전략 추진키로

부산 정관신도시 신동아 파밀리에

신동아건설이 입면ㆍ조망권과 내부 평면 차별화 등 브랜드가치 제고에 나섰다. 신동아건설은 아파트 브랜드인 ‘파밀리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차별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동아는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분양중인 파밀리에 아파트 655가구에 대해 타워형 설계를 도입, 강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관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좌광천 북쪽에 자리잡고 있어 전세대에서 하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외관의 경우 독특한 디자인으로 옥탑을 설계하고 외벽의 콘크리트 노출을 최소화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아파트 최상층은 천정고를 3.9m로 높였으며 55평형은 안방에 드레스룸과는 별도로 서재를 두는 등 새로운 평면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특히 안방에 붙박이장을 제공하는 등 대부분 공간에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별도의 가구를 들이지 않아도 되도록 배려했다. 이밖에 월풀욕조ㆍ홈시어터용 스피커 잭ㆍ첨단 빌트인 가구 등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하는 등 앞으로 ‘파밀리에’ 브랜드를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만들 방침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정관신도시를 계기로 향후 신동아 파밀리에가 지역 아파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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