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경제규모 2015년 한국 능가" 황화화 中광둥성장 "오는 2015년까지는 광둥성이 한국의 경제규모를 따라잡을 수 있다." 황화화(黃華華ㆍ사진) 중국 광둥성장은 지난 2일 한 강연에서 "광둥성의 지난해 지역총생산(GDP) 규모는 2조5,900억위안(약 310조원)으로 세계 200개 국가ㆍ지역과 비교할 때 21위 수준"이라며 "광둥성 경제 성장에 가속도가 붙어 내년에는 대만을 능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둥성은 지난해 1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전체 GDP의 12.4%를 차지했다. 입력시간 : 2007/05/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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