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류샹 "부상 때문에…"
입력2008-08-18 17:12:17
수정
2008.08.18 17:12:17
육상 110m 허들 기권
올림픽 남자 육상 110m 허들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중국의 ‘황색 탄환’ 류샹(25)이 부상으로 기권했다.
류샹은 18일 베이징 궈자티위창에서 벌어진 예선에서 6조 2번 레인에 나와 스타트 블럭에서 뛸 준비를 마쳤으나 5번 레인의 마르셀 반 데르 베스텐(네덜란드)이 부정 출발해 한 차례 출발이 지연된 뒤 경기 포기 의사를 밝혔다. 그는 최근 다리 근육통과 아킬레스 건 부상이 겹쳐 고전해왔으나 올림픽이 홈에서 열리는 탓에 어쩔 수 없이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