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에 젊음을 찾아드립니다.” 최근 새로운 눈 밑 성형수술인 ‘하안검 복합성형술’을 개발한 송홍식(사진) 드림성형외과(www.e-dream.co.kr) 대표원장은 23일 “하안검 복합술은 마음의 창을 지켜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눈의 젊음을 찾아줄 수 있는 수술”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송 원장이 개발한 하안검 복합술은 눈 밑 애교수술, 눈 밑 다크서클 및 눈 밑 골의 완화, 눈 밑 지방 제거와 재배치 등을 모두 포함하는 시술이다. 그는 “눈 밑이 체질적으로 약해 일찍 처지거나 나이가 들어 처진 사람들은 다크서클과 눈 밑 골 등의 노화가 눈에 띈다”며 “이런 현상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눈 밑을 받쳐주는 눈 밑 안륜근이 처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원장은 “이럴 때 하안검 복합성형술을 시행해 탄력을 되찾아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기존의 단순 절제식 하안검 수술과 하안검 복합성형술의 차이점에 대해 그는 “기존의 눈 밑 주름수술은 처진 눈 밑 근육과 지방이나 피부를 단순히 잘라내는 시술로 시술 후에 눈 밑이 전체적으로 말라보이고 아래로 당겨지는 어색한 느낌을 주게 된다”며 “하안검 복합성형술은 이와 달리 처진 눈 밑 근육을 절제하기 않고 눈썹 바로 밑으로 거상시켜주는 눈 밑 애교근육 복원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원장은 “하안검 복합성형술은 눈 밑 구조를 가장 젊은 형태로 바꿔줘 자연스럽고 보기 좋을 뿐 아니라 눈 밑의 노화 진행이 가장 느리다는 장점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눈 밑 혈액순환을 뺨과 비슷하게 해줘 다크서클을 최대한 완화시킨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ㆍ관계 주요 인사들이나 연예인, 사업하는 분들도 4~5일의 회복기간이면 업무에 복귀할 수 있어 많이 찾는다”고 귀띔했다. 이런 장점들로 하안검 복합성형술을 시술받은 환자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송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00년 개원 당시보다 3~4배 많은 환자들이 하안검 복합성형술을 위해 그를 찾고 있다. 중국 상해드림성형외과에서도 월 2회 직접 진료를 시행한다는 송 원장은 “수술 결과에 대한 입소문으로 점점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어 월 3회 방문하는 등 진료 일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외국에서 일부러 한국을 찾아오는 환자들도 많은 시술”이라고 밝혔다. 송 원장은 “종전 눈 밑 수술시 발생위험이 있던 눈 밑 뒤집어짐 현상을 배제하고 눈 밑을 더 튼튼하게 받쳐주는 수술로 부작용 가능성 자체가 현저히 적은 안전한 시술”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러나 경험이 많은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이름이 똑같은 ‘하안검 복합성형술’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시술하는 내용이 다른 병원이 있으니 수술 전 막연하게 좋아질 것이라고 뜬구름처럼 설명하는 병원은 피하라”고 조언했다.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미(美)는 젊음과 건강”이라고 밝힌 송 원장은 “성형외과가 아름다움을 주는 곳인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자신만의 매력을 찾게 도와주는 것, 환자들을 가장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도 의료행위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무절제한 낭비성 시술보다는 건강 및 행복을 증진시키는 범위 내에서 시술돼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198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 1991년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송 원장은 1996년 서울대병원 전임의, 1997년 서울대 의대 의학박사ㆍ초빙교수를 거쳐 서울대 의대 동문들과 함께 드림성형외과를 확장ㆍ개원한 후 현재 드림성형외과 대표원장, 서울대 의대 초빙교수, 서울대병원 성형외과와 성균관대 삼성병원 자문의를 맡고 있고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특히 송 원장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대회 및 SBS 슈퍼모델 심사위원을 맡은 데 이어 6월 포항에서 열린 2009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각종 미인대회 심사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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