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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전주 하가지구 재개발 수주
입력2006-08-24 16:51:58
수정
2006.08.24 16:51:58
김광수 기자
호남 지역선 처음으로
신성건설이 전주 덕진동에 1,700여 가구 규모로 건설 예정인 하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호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재개발 시공권을 따낸 신성건설은 앞으로 이 지역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건설은 올들어 부산, 경남지역에서만 5,000여 가구의 재개발 물량을 확보했고 대전 용두1구역 재개발, 안양 향림과 정읍 상동주공의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전국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또한 평택 용이동, 청주 용정동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양질의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아파트를 도입해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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