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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대표 이한담)는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열려라 파인애플 전국 중학생 저작권 퀴즈대회' 본선대회에서 이준수(용인 나곡중 1) 학생과 조인하(서울 청운중 3)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예의 대상을 안은 두 학생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인터넷 법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예선을 거치고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96명의 중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저작권 관련 법률지식과 사이버 범죄 관련 상식을 겨루는 골든벨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열려라…'는 오는 9월6일부터 CMB 전국 계열방송사의 지역채널과 전국의 주요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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