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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생애 첫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연일 호평

데니안이 생애 처음 출연하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데니안은 순진하고 소심한 백수지만 사랑에는 순정파인 캣츠비 역을 맡았다. 데니안은 실감나는 연기와 숨겨뒀던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데니안은 이미 연극 <나생문> <클로져> 등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다. 덕분에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에 설레 하는 캣츠비의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래퍼 출신으로 유명한 데니안은 그동안 숨겨 뒀던 수준급 가창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때문에 관객들은 ‘데니안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보내고 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12월 31일까지 아트원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니안은 현재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도망자 PLAN B>에서 ‘낙하산’ 외사과 팀장 백남정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밉상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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