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라세티 프리미어(사진)를 앞세워 베트남 승용차 시장을 공략을 강화한다. GM대우의 베트남 현지 법인 비담코는 지난 16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라세티 프리미어(현지 브랜드명은 시보레 크루즈)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GM대우 측이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출시 행사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갖췄다"면서 "아울러 한국ㆍ유럽ㆍ호주ㆍ중국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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