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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ㆍKCTA)는 17일 신임 개별SO발전연합회장에 최용훈(57) 한국케이블TV 광주방송 대표를, 신임 호남지역SO협의회장에 이영팔(51) 한국케이블TV 호남방송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각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년간이다. 최 신임 회장은 고려대 농과대학 임학과를 졸업하고 대웅제약 영업부를 거쳐 한국케이블TV 광주방송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 신임 회장은 경남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목포ㆍ무안유선방송 사장, 광주중앙유선방송 사장, ㈔한국유선방송협회 이사, 한국케이블TV 전북방송 대표이사 회장 등을 거쳐 ㈜한국케이블TV 호남방송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케이블TV협회 산하 SO협의회(회장 이화동)는 6개의 지역별 협의회와 개별SO발전연합회를 두고 있다. 개별SO발전연합회는 국내 케이블TV방송사업자(SO) 중 티브로드ㆍ씨앤앰ㆍCJ헬로비전ㆍHCNㆍCMB 등 5대 SO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SO연합체이며 호남지역SO협의회는 광주ㆍ전남ㆍ전북 지역의 10개 SO가 소속된 연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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