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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골프!] ⑩ 홀인원 확률

투어 프로골퍼 3,000분의 1… 아마추어는 1만2,000분의 1

홀인원 확률에 대한 의견은 너무나 다양하다. 전 세계적으로 홀인원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정확하게 알 길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PGA투어 프로골퍼는 3,756분의 1, 아마추어 골퍼는 1만2,750분의 1’이라는 말도 있고 1만분의 1에서 1만5,000분의 1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또 어떤 이는 4만5,000분의 1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골프계에서는 지난 1950년대부터 축적했던 자료를 토대로 2000년 발표한 미국 월간지 골프다이제스트의 통계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당시 보스톤대 수학과 은퇴 교수인 프란시스 쉴드 박사가 계산해 낸 홀인원 확률은 투어 프로골퍼는 3,000분의 1, 싱글 핸디캡 골퍼는 5,000분의 1, 90대 전후의 스코어를 내는 에버리지 골퍼는 1만2,000분의 1이었다. 보통 골퍼가 평생 1만2,000번 플레이를 할 경우 한번은 홀인원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홀 길이가 200야드 이상일 경우 에버리지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15만분의 1로 10배 이상 어려워지는 것으로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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