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절반 이상은 한ㆍ일 FTA 협상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932명을 대상으로 한ㆍ일 FTA 협상을 재개하는 것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네티즌의 53.3%(497명)가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46.7%(435명)로 나타났다. 한편 한ㆍ미 FTA 국회 비준에 대해서는 53.9%(502명)가 ‘비준 반대’, 46.1%(430명)가 ‘비준 찬성’ 의견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