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그룹 전ㆍ현직 임원 6명 구속

C&그룹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0일 임병석 회장의 각종 비리에 연루된 임 회장의 삼촌인 임갑표(62) 수석부회장 등 전ㆍ현직 임원 6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사람은 임 부회장과 박명종(58) 전 C&우방 대표이사, 박택춘(49) 전 C&중공업 사장, 정영제 전 C&선박금융 대표, 박준호 전 진도F& 대표, 유해기 전 C&상선 대표 등이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임 회장과 공모해 거액의 회사 자금을 횡령하거나 부실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그룹 임원 최모씨 등 3명에 대해서는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