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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2020년까지 CO₂20% 감축"

우정사업본부 '녹색우정' 계획안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출범 9주년을 맞아 오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 줄이는 등 '녹색 우체국'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정사업본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 우정(Green Post) 2020' 계획안을 발표했다. 오는 2020년까지 우체국 등 건물 부문과 운송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662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것이다. 우체국 신축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로 강제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 보급도 30% 이상 적용할 방침이다. 또 2012년까지 우편차량의 50% 이상을 경차나 하이브리드차, LPGㆍLNG 차량으로 바꾸고 2020년에는 모든 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탄소배출량이 없고 연료비도 크게 아낄 수 있는 전기차량과 전기이륜차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식경제공무원교원에 '그린 스쿨'을 설치해 녹색문화를 전파하고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우체국장터에 녹색 구매 코너 채널을 확대해 녹색상품의 판매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녹색성장 지원사업을 위해 녹색성장적립금 200억원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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