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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전환점에 들어섰다"

늘어나는 내수와 기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올해 중국 증시가 적당한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HSBC가 내다봤다. 리처드 웡 HSBC자산운용 이사는 15일 위안(元)화로 거래되는 중국 상하이(上海)와 선전(深천<土+川>)의 A증시가 전환점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웡 이사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영기업 정부지분 축소 정책이 확정되면 중국 증시는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A증시와 홍콩 증시에서 거래되고 있는 중국기업주(H주)의 가치격차가 줄어들고 있어 A증시도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의 원유 수입이 계속 늘어나고 유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와 도매,석유, 가스관련주들이 시장 평균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HSBC는 지난 2003년10월 중국의 A증시와 외국인 전용인 B증시, 홍콩의 H주에 투자하는 `중국 모멘텀 펀드'를 설립해 현재 3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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