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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 분양이 쏟아지면서 이번주에도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수도권 7개, 지방ㆍ광역시에서 11개 등 총 18개 사업장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우선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가 공급된다. 15~18층 9개동 350가구가 공급되며 110~155㎡로 구성됐다. 오는 2009년 개통 예정인 복선전철 마석역이 가깝다. 양주시 백석읍에서는 동화옥시죤 205가구(113㎡)가 공급된다. 의정부시 호원동에서는 우남푸르미아 91가구(106~165㎡)가 나온다. 지방ㆍ광역시에서는 11개 단지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우선 대전 중구 목동에서는 목동제1구역 재개발 아파트 693가구 중 33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대구 동구 율하동 율하지구에서는 휴먼시아 8ㆍ9ㆍ11단지가 공급된다. 율하지구 휴먼시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5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그리고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는 푸르지오 418가구, 울산 중구 남외동 삼환나우빌 1ㆍ2단지 276가구,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신태양1단지 95가구,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2가 광진햇빛찬2차 96가구, 충남 당진군 신평면 당진리가 593가구, 경남 의령군 의령읍 국민임대 서동주공 28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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