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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상건 신경과 교수 세계인명사전 '2005 후스후' 등재

이상건(41) 서울대학교 신경과 교수

서울대병원은 23일 이상건(41) 신경과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후스후 2005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간질학 전문가인 이 교수는 난치성 간질 수술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졌으며 관련 논문을 저명한 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간질학 발전에 기여한 업적 등이 인정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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