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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화재경社 도쿄증시 상장

중국 관영 신화사 계열의 경제정보서비스회사인 '신화재경(新華財經)'이 중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도쿄 증권시장에 연내 상장한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화재경은 신흥기업용 시장인 도쿄증시 마더스에 연내 상장, 일본에서의 사업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신화재경은 중국 본토기업 2,000여개의 재무정보를 온라인 등으로 서비스하는 한편 이들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ㆍ채권 등 유가증권의 신용등급을 매기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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