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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오픈

경기도 오산시는 양산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해 13일 개관식을 했다.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산로 410번길 양산도서관 옆에 지상 2층에 전체면적 598㎡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실,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아이러브맘카페, 보육 교직원과 부모 교육시설인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영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산시는 영·유아(만 0∼5세) 수가 1만7천명(전체 인구 20만7,000명의 8.2%)으로 많아 사회복지예산 중에서 보육예산이 549억원(41.3%)를 차지하고 있다. /오산=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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