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톈진서 두달만에 또 창고폭발

-인명피해는 없어

중국 베이징(北京) 인근 항구도시 톈진(天津) 물류창고에서 또 다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물류창고 대형 폭발로 173명이 사망·실종된 지 2달 만이다.

톈진 경찰에 따르면 12일 밤 톈진 베이천(北辰)구의 물류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다음날인 13일 오전 진화됐다. 700㎢ 규모의 창고는 지역 주민의 개인창고로 알코올 3,000㎏과 아세트산 1,000㎏이 적재돼 있었으며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창고를 불법으로 빌려 화학물질을 쌓아둔 혐의로 화학회사 대표와 창고를 빌려준 주민 훠모씨를 구금했다. 톈진 당국은 8월 폭발사고 이후 화학물질 보관 창고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지시했지만 이번 폭발을 막지는 못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