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무적으로 군림하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연승 행진을 '28'에서 마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015-2016시즌 원정경기에서 95대108로 졌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부터 28연승을 달리다 첫 패배를 당한 것이다. 올 시즌만 따지면 개막 24연승 뒤 처음 졌다. 28연승은 1971-1972시즌 LA 레이커스의 33연승에 이은 NBA 역대 두 번째 최다 연승. 스테픈 커리는 28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대100으로 이겼다. 클리퍼스는 2007년 12월 이후 브루클린 원정에서 7연패 하다 8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015-2016시즌 원정경기에서 95대108로 졌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부터 28연승을 달리다 첫 패배를 당한 것이다. 올 시즌만 따지면 개막 24연승 뒤 처음 졌다. 28연승은 1971-1972시즌 LA 레이커스의 33연승에 이은 NBA 역대 두 번째 최다 연승. 스테픈 커리는 28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대100으로 이겼다. 클리퍼스는 2007년 12월 이후 브루클린 원정에서 7연패 하다 8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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