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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1월 말 ‘신반포자이’ 분양

전용면적 59~84㎡ 153가구 일반 분양

GS건설이 내달 말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상업·문화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도 눈에 띈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원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반원초교·세화고교·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을 갖춰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잠원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리풀 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반포자이는 그 규모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면서 서초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1644-5090.

/이재유기자 0301@sed.co.kr



GS건설은 내달 말 서울 서초구 반파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일반 분양한다.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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