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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2만명 몰려

춘천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일성건설은 지난 23일(금)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 견본주택의 문을 연 이후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후평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춘천의 구도심 지역으로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춘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2개 동, 전용면적 59~140㎡, 총 1,123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68~140㎡, 532가구 규모다.

일성건설 분양관계자는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일성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BI를 리뉴얼하고, 첫 번째로 선보이는 사업지로 내부설계뿐 아니라 외관까지 춘천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 며 “춘천은 2012년 이 후 민간분양이 전무한 곳이라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다 대단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청약은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1월 4일(수) 당첨자발표를 하고, 11월 9일(월) ~ 11일(수) 3일간 계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공지로 178번길 (석사사거리 남부지구대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1544-1811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일성건설이 지난 23일 문을 연 ‘춘천 일성트루엘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사진제공=일성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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