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수중 감시와 방어에 필수적인 환경조사 및 해저 지질·지음향 관련 공동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연구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한 지질자원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질자원 과학기술과 국방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안보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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