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 해군, 동해서 연합훈련…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참가

한국과 미국 해군이 26일 동해상에서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 운용성 증진을 위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시작한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참가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함정 20여척과 P-3 해상초계기 등 육·해·공군 항공기를 투입한다. 미 해군에서는 로널드 레이건호를 포함해 수상함 5척과 항공모함에 탑재된 항공기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양국 해군은 대수상함전, 대공전, 대잠전, 기뢰대항전 등 통상적인 해상기동훈련과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을 할 계획이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앞서 23일 우리 해군이 부산 앞바다에서 개최한 관함식 해상사열에 참가했으며, 이번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일본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로 복귀한다./권홍우기자 hongw@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