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충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6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한 CEO빅뱅 포럼을 개최한다.
바이오·뷰티산업 및 ICT융합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인 30여명을 초청, 기존 격식과 틀에서 벗어난 자유토론 형태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CEO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또 회사별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찾아서 지원하고 바이오·뷰티산업과 ICT가 융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융합기술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해 산업부, 중소기업청 등 다양한 정부부처?기관에서 진행중에 있는 기술개발 관련 국책사업을 소개해 지역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충북 CEO빅뱅 포럼에는 미래부 제2차관을 역임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회의를 주재할 예정으로, 정지훈 미래부 ICT R&D 중장기전략기획단 위원 등 전문가들이 대거 방문한다.
윤종록 원장의 ‘왜 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신익호 창의컨설팅 대표의 비즈니스 혁신사례, 곽부성 ORIN 대표의 Q&A로 풀어보는 바이오·뷰티 빅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은 참여기업별 맞춤형 융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토론형태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 AS과정으로 ‘ICT융합 컨설팅 데이’를 추가로 운영해 2~3개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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