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가 오는 2018년 3월까지 전 직원 4명 중 한 명을 중국어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대상 직원들의 중국어 교육에 연간 수억엔을 투자해 중국어 회화 능력자를 1,000명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신문은 이토추상사가 올해 초 중국 중신그룹에 6,000억엔(약 5조7,0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중국을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중국 사업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인재 확충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섬유나 기계 등 각 사업 부문마다 중국어 육성 대상 인력을 할당하고 이들에 대한 어학교육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중국 단기연수 파견은 전년도 대비 2.5배인 50명까지 늘린다.
이번 계획이 실행되면 이토추상사는 일본 기업 중 가장 많은 중국어 인재를 확보하게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신문은 이토추상사가 올해 초 중국 중신그룹에 6,000억엔(약 5조7,0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중국을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중국 사업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인재 확충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섬유나 기계 등 각 사업 부문마다 중국어 육성 대상 인력을 할당하고 이들에 대한 어학교육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중국 단기연수 파견은 전년도 대비 2.5배인 50명까지 늘린다.
이번 계획이 실행되면 이토추상사는 일본 기업 중 가장 많은 중국어 인재를 확보하게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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