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상원의원을 지내다가 “정치에 더는 열정이 없다”며 퇴임했다. 그는 2008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경선에 출마했다가 초반에 기권한 경력도 있다. 배우로서 톰슨은 케이프 피어(1991), 다이하드2(1990), 사선에서(1993), 붉은 10월(1990) 등 20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했다. 미국 NBC방송의 범죄수사 드라마인 ‘로앤오더’(Law & Order)에서 뉴욕시 맨해튼 검찰청의 아서 브랜치 검사장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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