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진청, 양평에서 느타리 재배 농가 평가

농촌진흥청은 국산 느타리버섯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27일 경기도 양평의 재배 농가에서 시행한다.

평가 품종은 국산 느타리 ‘고솔’ 품종으로 흑회색의 갓 색깔에 대가 굵고 길며 품질이 우수하다.

기존 느타리 품종의 단점인 환기에 민감한 점을 보완해 환기가 불량한 재배사에서도 잘 자라 재배가 쉽다.

‘고솔’ 품종은 많이 재배하고 있는 외국 느타리 품종 ‘수한’ 품종을 대체하고자 2014년 육성해 올해부터 농가 보급 중이며, 현재 1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농진청은 다양한 버섯 품종을 연구 개발 중이며, 최근 3년간 ‘몽돌’, ‘고솔’ 등 6품종의 느타리버섯을 개발했다.

국산 버섯 품종 보급률은 지난해 48%다. 농진청은 앞으로 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이른 시일 내에 농가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