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3·4분기까지의 누적 수주액이 11조원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은 3·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별도 기준) 매출 2조6,021억원, 영업이익 1,209억원, 당기순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2조5,844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주택과 건축 부문이 1조2,407억원의 견고한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주도했다. 플랜트 부문의 매출은 2,600억원으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고 토목 부문도 목표치를 달성했다.
특히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2조207억원) 대비 170% 증가한 5조4,605억원을 기록했다. 3·4분기까지의 누적 수주액은 11조3,859억원으로 올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0조원을 넘기며 업계 최대 수주액을 달성했다./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대우건설은 3·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별도 기준) 매출 2조6,021억원, 영업이익 1,209억원, 당기순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2조5,844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주택과 건축 부문이 1조2,407억원의 견고한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주도했다. 플랜트 부문의 매출은 2,600억원으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고 토목 부문도 목표치를 달성했다.
특히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2조207억원) 대비 170% 증가한 5조4,605억원을 기록했다. 3·4분기까지의 누적 수주액은 11조3,859억원으로 올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0조원을 넘기며 업계 최대 수주액을 달성했다./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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