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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벡스코서 ‘해양환경 심포지엄’ 개최

해양환경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해양환경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해양환경 산·학·관·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연안인 수영만 해역에 지난 9월1일부터 연안오염 총량관리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행정기관, 기업, 학계, 등 해당 이해관계자들의 정책이해와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현서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장이 ‘해양환경연구의 발전 방향’, 장원근 KMI 해양환경관리센터장이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도의 발전 방안’, 손민호 해양생태기술연구소 대표이사가 ‘해양환경산업의 발전 전망’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산만 연안오염 총량관리 사례 발표를 통해 해양환경관리의 새로운 거버넌스를 집중 조명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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