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통영 죽림면에 위치한 ‘해모로 오션힐‘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 507가구 모집에 5,153명이 몰려 평균 10.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형 D타입 4가구 모집에는 166명이 몰려 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84㎡ A타입은 14:95:1, 100㎡형 A타입은 7.74:1, 110㎡형은 4.56:1, 118㎡형은 2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통영 지역 내에서 한진중공업의 아파트 시공능력을 오랜 세월 동안 인정 받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예상한다.”며, “‘해모로 오션힐’이 단연 지역 내 최고의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 ‘해모로 오션힐’은 총 1,023가구의 대단지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659가구를 일반분양 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규모 14개동 아파트가 건설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며,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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