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담그려는 일반 가정이나 김장을 해 이웃에 나눠주려는 기관이나 단체에게 김장에 필요한 작업대나 앞치마 등을 전부 빌려 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도 예약만으로 살 수 있다. 공방을 하나 빌리듯이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를 빌려주는 것이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일반 가정과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단체에 김장 장소와 작업대, 앞치마 등을 제공하는 '빛고을 김장사랑나눔 대전'이 내달 13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뒷풀이를 위한 국수, 고구마, 막걸리 등 먹거리도 제공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를 비롯해 광주도시공사, 서구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기업 27곳에서 23톤, 일반 가정집 250여 가정에서 8.3톤 등 총 31톤의 김장 물량이 예약돼 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co.kr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도 예약만으로 살 수 있다. 공방을 하나 빌리듯이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를 빌려주는 것이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일반 가정과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단체에 김장 장소와 작업대, 앞치마 등을 제공하는 '빛고을 김장사랑나눔 대전'이 내달 13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뒷풀이를 위한 국수, 고구마, 막걸리 등 먹거리도 제공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를 비롯해 광주도시공사, 서구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기업 27곳에서 23톤, 일반 가정집 250여 가정에서 8.3톤 등 총 31톤의 김장 물량이 예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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