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순가공업이었던 부산어묵이 도전과 변화를 통해 변신한 ‘부산어묵의 변신:역발상의 새로운 가치를 만든 창업사례’를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부산어묵과 차별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조경제 혁신의 성공사례로 부산어묵을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부산어묵만의 고유 브랜드인 ‘맛지예 부산어묵’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조경제박람회는 민간과 정부의 창조경제 성과 및 사례를 종합ㆍ소개해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촉진하고자 2013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시를 포함한 14개부처ㆍ청ㆍ위원회, 경기도, 경제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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