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8일(현지시간) 유로존의 3분기 GDP의 전기대비 증가율이 속보치와 동일한 0.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 성장률 0.4%보다 0.1% 포인트 낮은 수치다. 유로존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도 1.6%로 속보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유로존을 포함하는 유럽연합(EU) 전체의 성장률은 전기대비 0.4%, 전년동기대비 1.9%를 기록해 유로존보다 다소 높았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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