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 재개발·재건축 분양은 총 52곳, 1만 8,11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38.4%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은 33곳 1만 183가구로 지난해의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서울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합니다.
11월에는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의 송파헬리오시티, GS건설의 서울숲리버자이,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의 반포 래미안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SK건설의 망미 SK뷰 , 한화건설의 창원 대원 꿈에그린등이 분양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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