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형별로는 59㎡ 단일 A·B·C 3개 타입으로 공급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59㎡B 타입으로 40가구 모집에 1,262명이 청약접수를 하여 3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타입은 남서향 방향의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 타입으로 넓은 공간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 59㎡A 타입도 28가구 모집에 290명이 청약접수를 하여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북한산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 59㎡C 타입은 38가구 모집에 152명이 청약접수를 하여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에 총 44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2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이 조성된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가 뛰어난 입지와 평면, 미래가치로 높은 청약률을 이끌어냈으며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만큼 29일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오피스텔 청약일에는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청약일정은 29일 오피스텔 청약으로, 내달 2~3일 이틀간 오피스텔 계약을 받는다. 아파트 정당당첨자 계약 기간은 내달 9~11일 3일간 진행된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진관동 235-28(신도고등학교 맞은편)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600-4900.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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