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고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주현 KODA 회장은 이날 “디벨로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틀을 다져놓는 신개척주의자가 되어 국가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후세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아주 특별하고도 영광스러운 책임도 함께 한다는 것을 모두 가슴에 새기자”면서 “지나온 10년 속에 녹아든 경륜과 창조적 개척정신을 새롭게 해 업계와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디벨로퍼가 중심이 되어 이룩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년 간 KODA의 역사를 돌아보고 협회의 경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디벨로퍼뿐만 아니라 정관계·건설사·학계·연구·금융계·공공기관 등 관련업계 종사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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