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겸임하던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위섭(사진) 아주대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노사정위원회는 오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위를 열어 특위 위원장과 공익위원 등 신규 위원 위촉식 및 특위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송 명예교수는 노사정위 공공부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송 명예교수는 "노사정 대타협은 이뤘지만 세부적으로 다듬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첫 회의에서 어떤 의제를 먼저 다룰지 노사정의 의견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우선순위부터 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특위 공익위원도 일부 바뀐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이인재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박종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을 대신해 금재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 김인재 인하대 교수(한국노동법학회 회장) 등이 새롭게 활동한다.
/황정원기자 garden@sed.co.kr
노사정위원회는 오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위를 열어 특위 위원장과 공익위원 등 신규 위원 위촉식 및 특위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송 명예교수는 노사정위 공공부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송 명예교수는 "노사정 대타협은 이뤘지만 세부적으로 다듬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첫 회의에서 어떤 의제를 먼저 다룰지 노사정의 의견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우선순위부터 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특위 공익위원도 일부 바뀐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이인재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박종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을 대신해 금재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 김인재 인하대 교수(한국노동법학회 회장) 등이 새롭게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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