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중앙’의 모델하우스를 4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로 이중 6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57% 가량을 차지하며 분양물량의 98%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중앙대로·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23년(개통 예정)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예정돼 있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안산시 명문고로 손꼽히는 경안고도 인근에 있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031)487-9677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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