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멤버십 회원이면 대림미술관 ‘헨릭 빕스코브 展’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M-WEEK’를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컬처 이벤트의 일환으로 대림미술관과 함께 2013년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으로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10월에는 ‘헨리 빕스코브-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메가박스 멤버십 카드를 제시한 본인에 한해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헨릭 빕스코브는 독창적인 시선으로 매년 파리 컬렉션에서 주목 받는 북유럽 디자이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재구성된 런웨이, 각종 설치미술 등 기존의 전시 틀을 벗어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패션, 영상,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헨릭 빕스코브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미기자 km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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