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사고 잦은 이면도로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
서울 강서구는 까치산로4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한다. 까치산로4길은 폭이 8~9m로 좁은 이면도로임에도 보행량과 차량통행량이 많아 최근 3년간 21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왔다. 구는 먼저 도로가 전체적으로 보도 느낌이 나도록 정비한다. 바닥 재질을 보도블록으로 바꾸거나 무늬포장을 해 차도의 느낌을 줄이고 보행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또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강조하기 위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도 설치한다. 구는 이 지역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 만족도 평가와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사업효과가 입증되면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계획이다. /양사록기자
노원구 취약계층에 단열 공사비 등 150만원 지원
서울 노원구는 겨울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관리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43% 이하의 임차가구이며 단열,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등에 드는 비용을 한 가구당 1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구는 이달 중순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연내 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또 낡은 보일러를 가스·기름보일러로 바꿔주는 물품 지원도 한다고 밝혔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원신청서와 주택소유주동의서, 개인정보 이용과 제공 사전동의서를 내면 된다. /양사록기자
송파도서관·청소년수련관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
서울 송파구는 최근 송파도서관에 35㎾, 송파청소년수련관에 3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9년 잠실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013년 산모건강증진센터, 지난해 석촌동주민센터 등에서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송파구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갖춘 공공시설은 13곳으로 늘었다. /양사록기자
서울 강서구는 까치산로4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한다. 까치산로4길은 폭이 8~9m로 좁은 이면도로임에도 보행량과 차량통행량이 많아 최근 3년간 21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왔다. 구는 먼저 도로가 전체적으로 보도 느낌이 나도록 정비한다. 바닥 재질을 보도블록으로 바꾸거나 무늬포장을 해 차도의 느낌을 줄이고 보행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또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강조하기 위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도 설치한다. 구는 이 지역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 만족도 평가와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사업효과가 입증되면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계획이다. /양사록기자
노원구 취약계층에 단열 공사비 등 150만원 지원
서울 노원구는 겨울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관리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43% 이하의 임차가구이며 단열,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등에 드는 비용을 한 가구당 1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구는 이달 중순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연내 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또 낡은 보일러를 가스·기름보일러로 바꿔주는 물품 지원도 한다고 밝혔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원신청서와 주택소유주동의서, 개인정보 이용과 제공 사전동의서를 내면 된다. /양사록기자
송파도서관·청소년수련관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
서울 송파구는 최근 송파도서관에 35㎾, 송파청소년수련관에 3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9년 잠실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013년 산모건강증진센터, 지난해 석촌동주민센터 등에서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송파구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갖춘 공공시설은 13곳으로 늘었다. /양사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